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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건물주' 장성규 "전 '자낳괴'…아나와 프리? 돈이 다르다"('슈퍼마?')[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5-01 18:39


'100억 건물주' 장성규 "전 '자낳괴'…아나와 프리? 돈이 다르다"(…

'100억 건물주' 장성규 "전 '자낳괴'…아나와 프리? 돈이 다르다"(…

'100억 건물주' 장성규 "전 '자낳괴'…아나와 프리? 돈이 다르다"(…

'100억 건물주' 장성규 "전 '자낳괴'…아나와 프리? 돈이 다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성규가 아나운서 시절과 프리선언 후 출연료를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이소라는 장성규에게 "뉴스 할 때랑 지금이랑 어느게 더 재미있냐"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비교도 안 된다. 돈이 다르잖아요. 저는 자낳괴에요. 저는 돈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빚 없이 사는 걸 보고 싶었고, 누나네 우리 조카들도 내가 책임지고 싶었다. 우리 가족은 물론이다. 저희 가족들을 책임지는게 저의 큰 꿈 중에 하나였다. 회사에서 월급받고 뉴스 출연료 2만원 받다가 통장에 정산되서 들어올 때 믿기지 않는 돈이 들어오고 엄마한테 보여주고 유미한테도 보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넌 진짜 열심히 살았다. 누나는 알았다. 넌 목표가 있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빚에서 탈출하고 싶었지않냐. 진짜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장성규는 "전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냐면 '월급 안 줘도 되니까 TV에만 나오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었다. 근데 아나운서가 되고 방송을 하고 프리 선언을 하고 나서 좋은 순간을 맞이하니까 어느순간 페이가 안 맞으면 고민하게 되더라. 초심을 잃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성규야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몇 년만에 널 봤는데 많을 걸 이뤘구나"라고 칭찬했다.

한편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 방송에 따르면 현재 장성규의 건물 시세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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