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사를 못듣는 병에 걸렸었다."
이날 장동민은 "이분은 꼭 잡아야 된다. 대박!"이라며 남규리를 소환한다. 남규리가 등장하자 모두가 벌떡 일어난 가운데, 유정은 "눈이 부시다"며 뱀파이어 미모를 극찬한다. 이에 장동민은 "뱀파이어들은 어떤 유머를 좋아하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남규리는 "어, 햇빛을 볼 수 있어?"라고 받아쳐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탁재훈 역시 '뱀파이어 테스트'에 돌입해 '점메추', '자만추' 등 신조어 문제를 내는데, 남규리는 "자만추? 자연스런 만남 추가?"라며 '추구'가 아닌 '추가'라고 조근조근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