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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는다."
'도화눈' 김희철이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이라는 관상 풀이를 받았다. 50살 인연을 놓치면 60살까지 기다려야한다고도 했다.
관상가는 장근석의 관상에 대해 "본인은 좀 귀하게 살아야한다.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도 굉장히 강하다"라며 "코가 아주 좋다. 코 하나면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맞다. 이 형 일본에 건물이 정말 많다"라고 폭로, 웃음을 터뜨렸다.
또 관상가는 "장근석 씨는 45, 46살에 좋은 여자가 나타난다"라며 "일찍 결혼하면 사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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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상가는 김희철에 대해 "집을 깨끗하게 하는 행위가 여자를 힘들게 한다. 깨끗해서 여자가 빨리 도망가는 상"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이 "그래서 여자가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 구나"라고 농담을 던져 또 웃음을 터뜨렸다.
관상가는 "본인이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희철 씨는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되어있다. 수많은 여자들이 희철 씨와 데이트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보니까 25살, 26살, 30살, 31살, 작년하고 재작년까지 계속 여자가 있었다. 여자가 없어서 결혼 못하는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역시 늦은 결혼을 권했다. 결혼할 좋은 여자는 49살이나 50살이 되어야 만난다는 것.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이다. 50살에 결혼하는 것도 다행으로 아셔야 된다"라고 강조한 관상가는 "50살 아니면 결혼을 못 한다. 못 하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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