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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양지은의 두 아이는 엄마, 아빠가 만든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다. 엄지를 번쩍 세우며 "대박"을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양지은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이런 게 행복이지"라고 말했다. 사랑 넘치는 양지은 가족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만능여신 이정현의 결혼 5주년 기념일도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샤랄라한 옷을 입고 딸 서아와 함께 남편의 귀가를 기다렸다. 이정현 남편은 제철 주꾸미를 들고 돌아왔다. 이후 이정현은 남편이 손질한 주꾸미로 참나물주꾸미샐러드, 라조장주꾸미삼겹살, 연포탕을 만들었다. 이때 이정현, 남편, 딸 서아가 이정현이 직접 만든 앞치마를 패밀리룩으로 맞춰 입어 시선을 강탈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류수영은 오랜만에 돌아온 '어남편 상황극'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수영은 슈트를 입고 주방에서 퇴근하는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으로 변신했다. 지친 아내를 위해 류수영이 선택한 메뉴는 궁중떡볶이였다. 류수영은 "넌 항상 최고야!"라며 아내 기 살려주는 특급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먹자마자 "나 결혼 잘했네"라고 말했다는, 당장레시피 어묵볶이도 공개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불태웠다.
류수영, 이정현, 양지은은 물론 '편스토랑'을 통해 아내를 향한 달달한 사랑을 전한 새신랑 이상엽까지. 맛있는 음식, 유쾌한 웃음, 사랑까지 가득한 '편스토랑'. 많은 시청자들이 '편스토랑'을 두고 '결혼 장려 예능'이라는 반응을 쏟아내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레시피 연구에만 3년을 쏟았다는 평생육개장이 최종 우승을 차지, 출시가 확정됐다. "역대급 명작"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진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은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각종 온, 오프라인 마켓에 출시된다. 또한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간편식으로 출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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