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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중 한 명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눈 채팅창도 공개했다. 민 대표는 "오늘 제가 기자회견을 하니까, '뉴진스 탄생 배경도 함께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얼마나 제가 불쌍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시겠나. 어머님들도 제가 하이브에 멤버들을 두고 나오는 걸 굉장히 속상해하신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날 하이브는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것과 관련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