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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 건물주' 이다해, 中 라이브커머스 시장서 '4시간→100억 매출'…추자현과 2명만 가능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4-04-25 07:59


'160억 건물주' 이다해, 中 라이브커머스 시장서 '4시간→100억 매…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복 끝판왕이다.

'건물 시세 차익 200억'으로 부러움을 샀던 이다해가 4시간에 100억 버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자신외엔 추자현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과 함께 한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졌다.

'마이걸' 대히트로 대륙 여신에 등극한 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는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굉장히 활성화돼 있다. 그런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만 해야 하고 외국어가 절대 안 된다. 수많은 금지어가 있고, 하고 싶다고 그냥 트는 게 아니다"라며 "외국 아티스트들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중국어를 할 수 있고, 자주는 아니라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다보니 가능한 거 같다"고 밝혔다.


'160억 건물주' 이다해, 中 라이브커머스 시장서 '4시간→100억 매…
사진 출처=MBC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매출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이다해는 "류덕화, 주걸륜, 장백지 씨 등도 하는데 4~5시간 만에 100억원은 그냥 나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그 분은 하루 1조 매출을 올린 적 있더라"며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라고 에둘러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160억 건물주' 이다해, 中 라이브커머스 시장서 '4시간→100억 매…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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