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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복 끝판왕이다.
'마이걸' 대히트로 대륙 여신에 등극한 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는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굉장히 활성화돼 있다. 그런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만 해야 하고 외국어가 절대 안 된다. 수많은 금지어가 있고, 하고 싶다고 그냥 트는 게 아니다"라며 "외국 아티스트들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중국어를 할 수 있고, 자주는 아니라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다보니 가능한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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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그 분은 하루 1조 매출을 올린 적 있더라"며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라고 에둘러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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