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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이 전작과 확실한 차별성을 드러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피터 마콘, 윌리암 H. 머시 등이 출연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8일 국내 선개봉 후 10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