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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의 송사로 인한 스트레스 고충을 털어놨다.
이동우는 "저번에 웃고 지나갔지만 (박수홍이) 오십견 때문에 팔이 안 올라간다는 말을 했었다. 오십견뿐만 아니라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살면서 축적된 스트레스가 있는데 그게 네 몸에 어떤 식으로도 발현됐을 거다. 넌 그런 얘기를 아무에게도 안 할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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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허리 통증도 호소 "허리는 아픈지 오래돼서 말은 안 하지만 정말 속상하더라"라고 다시금 속마음을 꺼냈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 출연료 등 문제로 갈등, 손해배성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송사를 치르고 있다. 2022년에는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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