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회식 '커플룩' 포착 "현실커플 같은 백홍부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카메라 밖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조연 배우 이상진은 자신의 SNS에 백홍 커플의 현실 케미샷을 공개했다.

이상진은 "백홍과 퀸즈 비서팀 회식"이라며 "김수현 배우 김지원 배우 우리 비서팀이랑 촬영 초반에 단체회식 ^-^ 술을 너무 너무 많이 마셨다 휴ㅜㅜ"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두 주연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드라마 팀 단합을 위해 촬영 초반 회식 자리를 주도하고 자리를 빛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김지원 모두 검은색 의상을 맞춘 듯한 커플룩 케미를 선보였고, 카메라 밖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여 '눈물의 여왕' 드라마가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에 도전하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자리에서도 김지원 앞에는 물잔이 놓여 있어 촬영 중에 혹독한 자기 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어느덧 선배 배우가 된 두 사람이 같이 연기한 팀 배우들을 챙겨서 회식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 5.9%의 시청률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단박에 13.0%를 찍었다. 10회에선 19.0%를 기록하더니 지난 14일 전파를 탄 12회로는 마침내 20.7%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박지은 작가의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보다 빠른 속도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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