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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꿈은 가수'라는 윤아의 초등학교 시절 오디션 사진이 공개됐다. 그때 사진만 봐도 이미 완성형 미모인데, 오디션을 200번이나 본 시절도 있었다.
13세에 오디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운 윤아는 "학교 다닐 때 장기 자랑에 나가면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S.E.S, 핑클 노래를 했다"라며 "SM 아티스트가 늘 불만을 갖는 광고지가 있는데 나는 그 광고지를 보고 (오디션에) 간 거다, 캐스팅 팀 언니들이 너 같은 애가 있어서 오디션을 접을 수가 없다고 할 때가 있었다"라며 웃었다.
또 윤아는 "드라마를 찍는 도중에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오디션을 많이 했다, 광고 영화 드라마를 다 합쳐서 200번 이상 오디션을 봤다, 그중에서 붙은 것도 있고 떨어진 것도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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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재형이 "아이돌 연기에 대한 편견이 많았는데 그런 거 없이 지나오면서 소녀시대를 어르신들이 알게 된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라고 하자, 윤아는 "욕할 사람은 욕한다"라며 "그때 난 일일드라마 출연이었고 다른 멤버들은 예능이나 '도전 1000곡' 같은 거에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아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게 참 고민이다. 저를 좀 알아야 할 수 있는데, 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다. 요즘에는 저에 대해서 좀 내려놓고 공부하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오래 쉬어본 적이 있나'라는 정재형의 질문에는 "지금인 것 같다. 한 1년 정도 되어가고 있다 지금. 작품적으로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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