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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찾을 것" 박재범, 새 앨범 위해 타투까지 싹 지웠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4-21 07:30


"초심 찾을 것" 박재범, 새 앨범 위해 타투까지 싹 지웠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재범이 사업가 아닌 가수로 초심을 찾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타투까지 싹 지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은 20일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제이 팍 시즌1(Jay Park Season 1)'을 홍보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범의 새 싱글 티저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채 턱을 괴고 앉아있는 모습. 몸을 드러낸 박재범은 온몸을 덮고 있던 타투를 없앤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박재범의 "초심을 찾겠다"는 선언의 일부로 보인다. 오는 25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박재범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재범은 영어 내레이션으로 "16년간 정신 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며 "지난 몇 년 간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밝혔던 바.


"초심 찾을 것" 박재범, 새 앨범 위해 타투까지 싹 지웠다
모어비전 측도 "올해 아티스트 박재범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데뷔 초 비주얼로 돌아가기로 선택한 박재범의 새로운 모습에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25일 발매되는 박재범의 새 싱글 '제이 팍 시즌1(Jay Park Season 1)'에는 타이틀 곡 '유어/마이(Your/My)'와 수록곡 '라이크 아이 두(Like I Do)' 두 곡이 수록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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