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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원조 '넷플릭스의 딸' 아닌 이모다"고 말했다.
'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피아 부텔라, 디몬 하운수, 에드 스크레인, 미치엘 휘즈먼, 배두나 등이 출연했고 지난해 공개된 전편에 이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