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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5억 성북동 집 있는데, 미국에 55억 대저택을 구입했다. 미국으로 본격 활동 무대를 넓히면서 선뜻 부동산 플렉스를 한 것이다.
해당 저택 부지는 1.3에이커(약 1591평)이 넘으며, 4개의 침실과 수영장, 피자 오븐이 있는 넓은 목재 테라스 등을 자랑한다. 콜드워터 캐년 언덕에 둘러싸여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앞서 리사는 2022년 7월 대표적인 서울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저택을 75억원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는 지난달 개인 소속사 '라우드'(LLOUD)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저택 일부와 3억원대 고급 외제차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리사의 차는 3억원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 AMG으로 일명 '지바겐'으로 불리는 차다. 킴 카다시안, 저스틴 비버, 카일리 제너 등 셀럽들이 선택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또 럭셔리카 전문 튜닝 업체 '만소리'의 로고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이 차의 튜닝비만 7억원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는 RCA 레코드와 함께 새로운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HBO 히트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도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