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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정태 부부가 아들 욕심을 드러낸다.
오늘(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개그맨 오정태가 자칭 '개그계 강동원'이라 불리는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서, 유쾌한 오정태의 퇴근 후 일상이 전해진다. 늦은 밤 귀가한 그는 '비밀 야식 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취침 여부(?)를 확인한 뒤에야 조심스레 방으로 들어간 그는 개인 공간에서 컵라면, 핫바, 오돌뼈 등 각종 인스턴트 음식과 맥주 한 캔을 몰래 즐기며 행복해했다. 이를 영상으로 확인한 백아영은 "생활 습관 자체가 엉망진창이고, 질병 덩어리라 대대적으로 고쳐야 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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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이 부부 진짜 이상하다. 우리 같으면 '무슨 뽀뽀야' 할 텐데, 웃는다"면서 의아해하며 "아직도 뽀뽀하냐" 궁금해했다. 이에 오정태는 "우리는 눈만 마주치면 바로 뽀뽀한다"며 '결혼 15년 차'임에도 여전히 뽀뽀 진행형(?) 임을 전해 모두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오정태는 "아내가 잔소리를 못 하게 하려고 뽀뽀를 한다"고 나름의 잔소리 탈출 꿀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딸 아빠인 오정태는 "나를 닮은 아들을 원한다"며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의사는 "지금 애를 가지면 안 된다"며 아들 갖는 것을 말려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의 유쾌한 매력을 가득 담은 일상은 오늘(17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