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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외출할 때마다 커플 셀카를 찍는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엘리베이터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에게 기대있거나 꼭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내가 간직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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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받는 사랑이 너무 많고 배우는 사랑이 많다 보니까 어머니한테 생전 안 해본 '사랑한다'는 말을 해 드렸다. 어머니가 쑥스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들아, 나도 사랑해'라고 잘 받아주셨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희원이를 더 예뻐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들이 행복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준엽이 형은 서희원 씨 아니었으면 우리보다 더 비참한 사람이다. 아직도 결혼 못 하고 저 나이에 혼자 사는 사람인 거 아니냐. 우리는 한 번이라도 갔다 왔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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