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이 벌써 위기를 맞았다.
상담에서 김슬기는 "이전 결혼에서 정말 많이 싸웠다. 근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답답하다. 큰 싸움을 피하려고 자꾸 제가 말을 안하게 된다. 계속 답답하고 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느낌이다. '내가 재혼할 수 있을까. 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는 건데 다 버릴 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근데 이번에도 내 선택이 또 잘못됐다면 많이 힘들 것 같다. 이혼하고 나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다. 과거 결혼했을 때의 아픔이 올라온다. 과거 결혼 생활과 반대로 행동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감정적으로 행동을 해서 지금은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있는데 그래도 다툼이 생긴다"라 털어놨다.
|
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4.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전국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