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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돌싱커플 김슬기가 퇴사를 고민한 이유를 전했다.
김슬기의 지인들은 그가 퇴사까지 하면서 남편을 따라 파주로 떠나게 되면 어떻게 지낼 것인지에 대한 걱정을 끊임없이 늘어놨다.
김슬기는 "오빠랑 나랑 찰떡궁합은 아니다.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함께 더 멀리 계속 가고 싶다. 힘들어도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을 가졌다"고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조선의 사랑꾼'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