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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세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이서진도 시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지난해 8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8회 코리안 나잇'에 초청된 이서진은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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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도 "막상 갔는데 보이스피싱이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갔는데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면 나PD님이 갔다 오셨던 곳 좀 가서 '여기가 나영석 PD가 왔던 곳'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여러분은 보이스피싱 당하지 말라는 공익 광고도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뉴욕 메츠 쪽 관계자 분하고도 다 연락해서 초대받아서 이제 가게 됐다"며 시구가 거의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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