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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절친이 내 전남친과 사귀어"라는 사연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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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헤메코쇼' 미용실을 찾은 두 명의 게스트가 차례로 등장한다. 베일에 감춰진 첫 번째 손님은 스타일링을 받던 도중 "내가 살아있는 사람 같긴 하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정혁 역시 "이 느낌이 맞냐"며 고개를 갸우뚱해 폭소를 안긴다. 첫 손님의 아찔한 비주얼에 현장은 잠시 웃음바다가 되기도. 뜻밖의 재미에 더해, 송지효와 정혁의 첫 메이크 오버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끝으로 두 번째 의뢰인의 놀라운 사연과 성공적인 메이크 오버를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랑 전 애인이 사귀게 됐다"는 의뢰인의 말에 송지효와 정혁의 의지가 불타오른 것.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으로 변신에 성공한 의뢰인은 "진짜 다른 사람 같아요"라고 생생한 소감을 덧붙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