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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은퇴를 시사한 가수 보아가 이번엔 정확한 은퇴 시기까지 언급한 듯한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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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아는 "사실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입술이) 퍼졌나 보다"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데 멀쩡하지 않나.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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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재차 악플 고통을 호소한 만큼 이번 은퇴 언급은 팬들에게도 무겁게 다가온 분위기다. 팬들은 재차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보아는 1986년생으로 2000년 만 13세에 'ID:PEACE B'로 데뷔했다. '넘버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네임'(My Name), '걸스온탑'(Girls On Top) 등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했다.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K팝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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