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국주가 요요 때문에 더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코로나가 언제 끝났는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하냐"고 했고, 우디는 "이제 공감하는 게 살이 안 빠진다. 먹고 찌는 건 빨리 찐다"고 토로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요요가 온다. 나도 다이어트를 크게 3번 했다. 8kg 빼고 요요로 16kg가 쪘다. 이걸 세 번 했다"며 "(다이어트) 안 했으면 엄청 뾰족해졌을 거다. 괜히 다이어트 해서 16kg씩 더 쪄서 더 이렇게 됐다"며 흥분했다.
|
이 말을 들은 이국주 스태프는 웃음을 터뜨렸고, 이국주는 "쟤는 내가 누구를 만났는지 다 안다. 아삼육이다. 근데 쟤는 다 알고 봤는데도 항상 안 믿는다. 내가 연애 이야기하면 막 웃는다. '넌 내가 연애하는 거 봤잖아'라고 하는데도 날 계속 무시한다"며 울컥했다. 이어 우디에게 "들은 거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디는 "들은 게 없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