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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밴드 캐치더영이 선배 데이식스와의 협업을 바랐다.
최근 밴드 음악이 상승세를 그리는 가운데, 캐치더영도 출격해 눈길을 끈다. 산이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본다. 대중에 밴드 음악이 익숙해지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더 나아가서 밴드가 음악 시장 주류가 될 때까지, 음악을 계속 할 것이다"고 밴드 음악에 자부심을 표했다. 이어 기훈은 "각자 악기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강점이 있는 것 같다"며 밴드 열풍 이유를 분석했다.
그러자 산이는 "각자 밴드 롤모델이 있겠지만, 연습생 때부터 커버나 공연을 많이 하면서 글로벌 밴드들을 많이 보고 연구했다. 무대 퍼포먼스나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연구했다. 음악적으로 뛰어난 곡이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 그 사이를 타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함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정말 많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데이식스 선배님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