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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TOP3 안드레진이 비인기 종목 '럭비'를 알리기 위한 책임감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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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각하는 출연진 중 '최고의 피지컬'은 누구일까. 안드레진은 "결과가 말해준다고 생각한다(웃음)"라면서 "저는 사실 럭비만 잘 하면 최고의 피지컬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저는 키를 좀 보는 편이라, 이재윤 배우가 이상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최근 종영한 시즌2는 압도적인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광활한 스케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으며 공개 2주 만에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강자다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