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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장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바람의 빛깔'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공연으로 대성여자중학교 합창단과 이정선 교육감 등 전 참석자가 무대에 올라 '사랑으로'를 함께 불렀다.
이 교육감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과 함께한 음악회 내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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