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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net '커플팰리스'가 10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파이널 프러포즈를 앞두고 있다.
'커플팰리스'라서 가능한 이색 만남들도 흥미 지수를 높였다. 평소 엮이기 힘들 것 같은 매칭의 조합이 더욱 설레는 케미를 선사한 것. 또한 '커플팰리스'라서 가능한 다각 관계의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과몰입을 선사하며 최종 커플 여부를 향한 궁금증을 키우기도 했다. 그 결과가 오늘(2일, 화) 밤 10시 최종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종회인 10회 방송에서는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최종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여자 28번 크리에이터 김다은을 선택한 남자 29번 에너지 기업 직원 지승원과 36번 변호사 박진우의 삼각 관계 그리고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을 둘러싼 남자 30번 치과의사 신성민, 32번 세무사 김회문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남자 28번 자산 운용사 김현웅과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 그리고 44번 두부상 증권남 권영진에게 구애를 받고 있는 여자 45번 돌싱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택도 최대 관심사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명이 참여해 역대급 매칭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커플팰리스', 과연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의 기록을 새로 쓸지 파이널 프러포즈를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