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눈물 날 것 같지." 장국영을 그리워하는 팬이 아직 많은가보다.
또한 세계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이 전시된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장국영의 전성기를 체감했다. 홍콩 톡파원은 장국영 밀랍 인형을 보고 "눈물 날 것 같지"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파파라치에 시달려 거처를 옮겨 다녀야 했던 장국영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해피 밸리 집과 호텔을 방문해 그를 향한 그리움을 배가시켰다.
|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보석,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넘나드는 랜선 여행이 흥미를 돋웠다. 먼저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위치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탐방했다. 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 중 무지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의 2배, 아파트 40층 높이로 커다란 무지개가 반겨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잠비아 쪽 빅토리아 폭포 가운데 위치한 리빙스턴섬 투어는 폭포 끝 수영장인 에인절스 풀에서 아찔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인생을 걸고(?)서라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혔다.
짐바브웨 톡파원은 잠비아에서 다시 짐바브웨로 이동해 스릴 있는 라이언 워킹 투어를 소개, 사자의 꼬리를 잡은 채 산책하고 사자의 엉덩이를 만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남아프리카 6개국을 관통하는 총 길이 2,740km의 잠베지강에서 선셋 크루즈 투어로 야생동물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황홀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5%, 수도권 3.4%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1.3%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