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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아름이 전 남편 B씨의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SNS에 먼저 폭로한 것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름이 지난 27일 새벽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남긴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A씨는 "아름이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 자제 부탁드린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