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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 계정을 개설한 지 4일 만에 팔로어 11만 명을 돌파했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시작한다.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제겐 너무 어렵다"는 글과 함께 첫 번째 게시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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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현정은 팔로어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책과 침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예쁘게 플레이팅 된 간장계란밥 사진으로 저녁 메뉴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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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중들은 데뷔 35주년 만에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첫 SNS 계정을 개설한 그를 향해 "세상 좋아졌네 집에 앉아서 현정언니 일상을 다 보네", "인스타그램에서 빛이 납니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 영광입니다" 등 응원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새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