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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화장품 사업 뛰어든 전소미, 팬들 반응은 싸늘 "가격 너무 비싸"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3-28 18:56


[SC이슈] 화장품 사업 뛰어든 전소미, 팬들 반응은 싸늘 "가격 너무 …
사진=스포츠조선DB

[SC이슈] 화장품 사업 뛰어든 전소미, 팬들 반응은 싸늘 "가격 너무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01년생 가수 전소미가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가운데 제품 가격을 두고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소미는 오는 4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 글šœ(GLYF)을 론칭한다.

전소미는 지난 1월부터 직접 만든 하이라이터를 판매할 것이란 소식을 전했었다. 그는 "무대에 오를 때 하이라이터 여러 색을 섞어서 쓰는 게 너무 아쉬워 아이돌 하이라이터인 동시에 적절히 자연스러워 데일리에도 쓸 수 있는 걸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7일 글šœ은 브랜드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첫 제품인 하이라이트 가격을 공개했다.

그런데 하이라이터 가격이 문제가 됐다. 4개 컬러로 이뤄진 하이라이터 팔레트 가격이 4만3000원이었던 것. 일부 팬들은 "너무 비싸다" "하이라이터 가격이 맞냐" "기대했는데 가격이 아쉽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전소미는 2015년 15살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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