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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29·김진영)가 군 시절 경험을 털어놓으며 총상 흉터를 공개했다.
덱스는 파병 경험을 얘기하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상처가 아직 골반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의를 살짝 올려 골반 쪽에 입은 상처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 그때 파병 가서 맞은 건데 내가 공격팀이었다. 가적(전투나 경기 따위의 연습에서 적으로 간주한 모형이나 사람)이 쏜 총에 맞은 거야. 너무 소름 끼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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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덱스는 "그때 진짜 뭔가 끓어 올랐다. 내 인생의 전부였다"며 과거 UDT 시절 자신이 가졌던 열정을 그리워했다. 덱스는 이날 왼쪽 어깨, 오른쪽 머리 등 다른 곳에 입은 상처도 공개했다.
한편 덱스는 지난 2020년밀리터리 웹예능 '가짜사나이2', 지난 2021년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2022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 출연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난해에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임남자예능상과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