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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트와이스 지효 측, 윤성빈 열애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4-03-25 08:44 | 최종수정 2024-03-25 14:05


[공식]트와이스 지효 측, 윤성빈 열애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트와이스 지효(왼쪽), 윤성빈.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와이스 지효 측이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포츠조선에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과 관련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온라인 연예 매체 스웨이는 25일 자정경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사인 운동을 함께 즐기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이 차로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도 덧붙였다.

한밤중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효와 윤성빈이 지난해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조명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된다면, 1997년생인 지효와 1994년생인 윤성빈은 세 살 차이 스타 커플이 된다.

2015년 10월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효는 '치어 업', '우아하게', '티티', '라이키', '왓 이즈 러브', '팬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예스 오어 예스', '알코올 프리', '필 스페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 명실상부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고,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수 은퇴 후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해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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