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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과 가수 김종국이 묘한 기류를 만들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포함된 축구팀 'FC 타이거즈' 출신 조나단과 접촉했고 조나단은 옆에 김종국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축구 겁나 잘한다"고 말해 못 말리는 예능감을 발산했고 에이핑크 하영은 남다른 축구 지식을 뽐내며 유감독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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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은 조나단과 송지효의 활약이 계속되며 4;4 동점 스코어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경기 막판 하하가 다리에 쥐가 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송지효가 '골잡이 면모'로 동점골을 터트려 김감독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한편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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