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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역대급 '미우새'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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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은지원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의문의 기계까지 들여놓았다. 김남주는 "나도 살까 고민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PC방을 연상케 하는 은지원의 작업실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저러니 장가갈 생각을 안 하지", "대단하다, 정말 못 말리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은지원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 낸 생애 첫 작업실의 모습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