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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솔사계'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릴레이 오열 사태'를 예고한다.
21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눈물의 고백 타임'을 갖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9기 옥순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남자 3호 역시, '고백의 장소'에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운을 뗀 뒤, 미리 준비해온 문구를 읽어 내려간다. 그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라며 과거 힘들었을 당시 위로를 받았던 글귀를 천천히 낭송한다. 그러다 그는 갑자기 울컥했는지, 낭송을 멈추더니 결국 눈물을 쏟는다. 늘 호탕한 모습만 보였던 남자 3호가 오열을 터뜨리자,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놀라서 입을 쩍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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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민박'이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혼돈의 로맨스 중심에 서 있었던 9기 옥순, 남자 1호, 남자 3호가 모두 눈물을 쏟은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 4탄인 '옥순즈&짝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는 2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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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