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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있었던 '민폐 하객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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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민폐 하객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일화를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이유비는 핑크색 투피스 착장으로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 신부보다 복장이 화려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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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식 당일날 제가 '7인의 탈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히메컷 가발을 쓰고 있었어서 결혼식 전에 머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모네 가발 중 가장 무난한 걸 썼다. 가발이 자꾸 움직여서 머리띠로 고정을 시켰다"라 밝혔다.
또 "그리고 그 하객룩을 드라마에서도 입었다. 드라마 촬영 끝나자마자 결혼식을 가는 바람에 가발만 바꿔서 곧장 결혼식으로 갔다"라 해명했다. 그러면서 논란 이후 동생 이다인에게 "내 결혼식 땐 너 이브닝드레스 입히겠다" 엄포를 놓았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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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