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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진짜 '수지 플러팅'을 패러디한 걸까. 메이킹 필름이 기다려진다.
특히 반값 운동화를 사서 홍해인의 사무실을 찾은 백현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은 갑작스럽게 윗 입술을 살짝 들어 윗니를 노출하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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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수지는 유튜브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했을 때는 김재중의 '앞니 플러팅'에 대해 "나도 많이 봤다"면서 "많이 변질이 됐다"고 웃기도 했다. 덧붙여 수지는 "그때 많이 편집이 된 거다. '(플러팅 비법) 없어요' 하다가 그렇게 웃으면 조금 귀엽다고 한 건데 그게 플러팅처럼 나갈 줄 몰랐다. (방송을 보고) '좀 이상하네'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수지와 김수현은 KBS2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한바 있다. 이후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 수지가 특별출연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