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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청하가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청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잘 지내냐는 질문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는 진짜 돈독하게 지낸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모여서 파티했다. 최근에는 (주)결경이도 한국와서 봤다. 결경이는 중국에서 활동하다보니 자주 못보는데 다 함께 모이면 꼭 결경이랑 영상통화를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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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복지에 대해 묻는 조현아의 질문에 청하는 또 "사실 최근에 눈물 날 뻔 했던 적이 있다"라며 "실장님이 나에게 어떤 걸 제안하셨는데, 내가 '지금은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랬더니 실장님이 '확인 고맙다. 내가 잘 정리하겠다'라고 해줬는데 그게 너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사실 울었다. 내가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이나 매니저님께도 의지를 정말 많이 한다. 그분들 안 계셨으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