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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이별 앞두고 애틋..달달 뽀뽀→뉴욕 데이트까지 ('뉴저지 손태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3-18 20:26


권상우♥손태영, 이별 앞두고 애틋..달달 뽀뽀→뉴욕 데이트까지 ('뉴저지…

권상우♥손태영, 이별 앞두고 애틋..달달 뽀뽀→뉴욕 데이트까지 ('뉴저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가족들과 이별을 앞두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18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마지막 인사)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이별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맨해튼 데이트에 나섰다. 손태영은 "남편이 이번에 한국으로 꽤 오래 떠난다.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한국으로 간단다"면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남편이 계획했다"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콜럼버스 서클부터 센트럴 파크까지 미국 맨해튼 명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권상우♥손태영, 이별 앞두고 애틋..달달 뽀뽀→뉴욕 데이트까지 ('뉴저지…
산책을하며 손태영은 "봄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춥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속 추워하던 손태영은 급기야 "권상우씨 때문에 이렇게 추운 날 걷는다"고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권상우는 산책을 하던 중,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부메랑' 신을 재연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권상우는 딸 리호양에게 줄 선물을 산 뒤 집으로 돌아갔다.

"아빠가 선물 사왔다"는 말에 리호 양은 아빠에게 뽀뽀세례를 했다. 이어 아빠가 준비한 토끼 가방 등 선물을 확인한 리호 양은 뛸 듯이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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