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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원이 문채원이 다른 남자 배우와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과몰입 장인'으로 유명하다는 주원은 작품 할 때 상대 여배우한테 질투를 느낄 때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김희선, 김태희, 문채원, 권나라 등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가장 질투를 많이 느낀 배우를 묻자 문채원을 꼽았다.
주원은 "(극 중에)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 다른 남자 배우랑 촬영하면 질투가 많이 났다. 분량도 그 사람과 더 많아진 거 같으면 질투심이 생겼다"며 "채원 누나와 '굿닥터'를 찍을 때 그랬다. 그때 (주)상욱 형과 채원 누나가 같이하는 장면이 많아서 질투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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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그래서 너무 민망해서 한도를 늘려달라고 했다. 그랬던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내가 조금이라도 비싼 걸 사면 카드사에서 본인이 사용한 게 맞냐고 전화가 올 때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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