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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쏟아진 폭발적인 반응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에서는 진땀나는 황당 미션에 울고 웃는 MC들의 모습부터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가창력과 중국어 노래로 해외 팬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장면 등 막내 김호중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MC 5인방의 막내이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셀프 카메라를 건네는 형들에게 "저 진짜 못한단 말이에요"라는 말로 투정을 부렸지만, 카페 안에서 만난 새 친구가 집 초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미션 성공을 기대하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뿐만 아니라 다른 MC들 역시 새로운 친구를 찾아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다. 예고편에서는 MBN의 간판 김주하와 김명준 앵커를 만난 안정환, 홍현희의 모습이 이어지며, 과연 안정환이 두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지 미션 성공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미션 성공을 위해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무릎 꿇는 홍현희의 험난한 신고식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상 말미에는 친구의 집에 초대를 받은 듯 새 친구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는 물론 힐링, 귀호강을 망라한 예능 종합선물세트 '가보자GO'를 향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13일 공개된 선공개에서는 팬 사랑으로 가득찬 김호중의 작업실이 깜짝 공개됐다. 김호중은 작업실을 방문한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그리고 홍현희를 위해 '가보자GO'를 위한 특별한 곡을 선곡,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하며 현장을 장악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을 만난 김호중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중국어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중국 관광객의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중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김호중의 모습이 선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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