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수지가 외국에 머무는 딸을 위해 엄청난 양의 간식을 보냈다.
곧이어 강수지는 쇠고기 곰탕, 선지 해장국, 온갖 젤리, 보리차, 먹태 등 안주, 맛밤, 고구마말랭이, 쿠키, 삼계탕 재료 키트, 소스, 라면, 닭백숙 죽, 수프 등 18가지를 챙겼다.
강수지는 "딸이 시험 기간만 아니면 요리를 해서 음식을 먹는다. 이런 거 한 번 보내주면 오래 두고두고 먹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챙긴 간식 보따리를 보면서 "무슨 편의점 같다. 유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입맛도 돋우고 리프레시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