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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KBS1 '전국노래자랑'의 유력한 새 MC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고 송해의 후임으로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던 김신영은 지난주 MC 교체를 통보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포츠조선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9일 마지막 녹화다.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