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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승수가 '사우나서 등 밀어줄 사이'라던 양정아에게 '동거' 제안을 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김승수는 사멸해가는 데이트 세포를 살리기 위한 데이트라며 양정아에게 꽃을 선물하고 친근한 스킨십을 하기도. 양정아는 "너무 예쁘다. 고맙다"며 김승수와 데이트 기념 사진까지 촬영했다.
두 사람은 사진을 촬영하며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거나 포옹을 했는데, 특히 서장훈은 "뭐하는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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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이러다가 오늘 진짜 뭐 이뤄지는 것 아니냐"며 핑크빛 군불을 지폈다.
한편 지난달 방송에서 김승수 이모들은 과거를 소환하며, 한 예능에서 양정아가 '김승수라면 당장 살 수있다'고 했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모들은 "너랑 생일도 똑같고 천생연분일 것 같은 양정아도 있지 않나"며 "둘이 어울렸다. 너 사실 그때 좋아하지 않았나" " 옆에서 잘 어울린다고 할 때 양정아씨는 수줍어하는 느낌이었다 눈빛이 좀 그랬다"라며 몰아가기를 했다.
이에 김승수는 "정아랑 너무 오랜 친구다"라며 "우린 너무 오랜 허물없이 지내서, 사우나 가서 등 밀어주자고 할 정도"라며 철벽을 쳤으나, 이모들은 "그렇게 해도 여자마음 안 그럴 수 있다. 네가 마음을 너무 안 연다"는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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