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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손가락 부상을 당한 근황을 전했다.
차예련은 "손가락을 다쳤다. 다들 요리하다 다친 줄 알고 엄청 걱정해주셨다. 하지만 사실 집 화장실 문에 콕 찧었다. 무려 16바늘이나 꿰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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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대체 언제 아무냐"며 걱정했고, 차예련은 "이 와중에 어머니 드시라고 갈비찜, 나물을 준비해왔다"고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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