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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사 고민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했다.
첫 번째 사연은 "어떻게 하면 퇴사 생각을 멈출 수 있냐"라고 물었고, 뮤지는 "난 빨리 벌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 얘기를 매일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대호는 "맞다. 우리가 매일 그런 얘기를 했었다. 저는 은퇴를 빨리 하고 싶다고 했었다"라고 말했고, 뮤지도 "대호랑 비슷한 점이 많다. 제가 예전에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하루를 기대하지 말아라' 그렇게 시작을 하면 오늘 하루가 되게 사소한 거 하나가지고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대호는 "회사 다니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처한 상황 이런 것 들을 말을 해야한다.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 하는 거"라고 말했고, 뮤지는 "지금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때 김대호는 "저 많이 힘들다"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