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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이재욱의 열일 행보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이재욱의 관심도 뜨거워진 상황에서 이재욱은 '로얄로더' 홍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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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준영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던 걸 언급하며 "그때가 프로그램 공개 전이었다. 석천이형이 연락이 와서 '마이쭌 오늘 시간 돼'라고 하기에 어디 가게 오픈한 줄 알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어디든 가려고 했나보다. 의리가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재욱에게 "제가 부르면 오냐"라고 물었다.
이재욱은 단 번에 "그럼요"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왜 자꾸 플러팅 하시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이재욱에게 "제가 지금 주머니에 여행 멤버를 모으고 있는데 제가 부르면 오실 거냐. 제가 살롱드립 출연자들에게 '예능을 누구랑 하고싶냐'라고 했을 때 당연히 저밖에 없어서 저를 지목해주셨다. 그렇게 모은 멤버가 고윤정 배우와 카리나 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이재욱은 카리나의 언급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제가 거기에 갈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 네티즌들은 이재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두고 "저 때도 사귀고 있었나?", "장도연 어떻게 알았지"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욱과 이준영이 출연하는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총 12부작이다. 오는 28일 처음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