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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이후 주호민은 "아이가 학대받은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기 때문에 기쁘거나 하지 않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심각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또 주호민은 악플러 고소건 진행 상황도 전했다. 그는 자신은 물론 아이에 대한 심각한 욕과 비방이 난무해 악플러 40명을 고소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호민은 "악플러 고소 건은 현재 경찰 수사 중이다. 아직 연락이나 사과문은 오지 않았다. 악플이 다 지워졌지만 다 남아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