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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완벽한 비주얼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한국으로 돌아와 데이트를 이어갔다. 현재 에스파 멤버들과 숙소 생활 중인 카리나가 이재욱 동네에 찾아와 주택가 공원을 산책하는 등 여느 평범한 커플들과 같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관계를 이어갔고 열애설 역시 솔직하게 인정하며 국보급 비주얼 커플 등극,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열애를 인정한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 시그널도 덩달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카리나는 과거 소셜미디어를 통해 '흑발을 가진,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여기에 '손과 발이 크고 키 180cm 이상의 외모와 담배를 안 피우는 남자.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 등 명확한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남자친구인 이재욱은 흑발의 키 187cm의 훤칠한 비주얼을 가진 배우다. 무엇보다 손과 발이 큰 배우 중 한 명으로 비주얼부터 카리나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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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해 'Next Leve'(넥스트 레벨)'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tvN '환혼: 빛과 그림자',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인기를 모았다. 오는 28일 디즈니+ 시리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