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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이 뜻밖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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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은 데뷔 전 아이유와 서로 계정을 팔로하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아이유가 선물해 준 신발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유 누나 신발 고마워"라고 남긴 바다. 해당 게시물에 아이유 역시 "캡처가 저게 뭐야"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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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유도 평소 윤상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상은 2011년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고보니 아이유 아버지와 내가 동갑이더라. 그 뒤로는 아빠라고 불리게 됐다"고 말한 바다.
네티즌들은 앤톤과 아이유가 모두 윤상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앤톤과 아이유는 의남매다', '출생의 비밀이 있었네' 등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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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