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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데이"라며 감격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다들 억수로 고맙습니데이"라며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배정남은 MBN '더 와일드(THE WILD)'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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